아이 성장에 따른 이상적 부모의 모습
0~1세 보호자, 보육자 먹고 자고 입는 등 생명 유지와 세상에 적응하는 데 필요한 모든 환경을 제공하고 보살핀다.
1~3세 양육자 아이와 안정적인 애착을 형성, 사회성의 기초를 마련한다. 아직 미숙한 아이의 신변 처리를 돕고 신체, 인지, 정서 등의 고른 발달을 이끈다.
4~7세 훈육자 아이가 사회생활과 대인관계 유지에 필요한 사회규범과 질서, 규칙을 익히도록 돕는다. 일상생활을 위한 신변 처리, 학습 능력을 키우는 것도 포함된다.
8~12세 격려자 자신의 일을 스스로 해낼 수 있도록 용기와 지혜를 일깨워 주고 독립심을 길러준다. 아이의 자아 존중감, 도덕성 발달을 이끈다.
13~20세 상담자 아이의 고민이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멘토 역할을 해주고 든든한 지원군이 돼준다.
부모가 알아챌 수 있는 사춘기의 특징
어느 날 갑자기 아이가 말이 없어지고 신체발육이 두드러지면 부모들은 어찌할 바를 모른다. 평소 아이의 상태를 눈여겨보며 변화에 대비하자.
-여자아이는 유방 발달과 초경 시작, 남자아이는 고환의 발달과 변성기 등 2차 성징이 보인다.
-얼굴, 헤어스타일, 화장법, 옷 등 외모에 관심이 많아졌다.
-자기 방에 들어가 있는 시간이 길어졌다.
-방문을 잠그고 있는 때가 많아졌다.
-친구와 밤늦도록 통화하거나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는 일이 잦아졌다.
-기분이 좋았다가 금세 우울해하는 등 감정 기복이 심하다.
-평소 부모와 자주 하던 스킨십을 거부한다.
-옷이나 신발 등 쇼핑을 해야 할 때 친구와 가겠다며 돈만 달라고 한다.
-부모나 선생님보다 친구의 말을 더 믿고 따른다.
-가족이나 친지 모임에 따라가지 않는다.
-학업 성적이 떨어진다.
-사소한 일에 벌컥 화를 내고 대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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