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전 과일은 보약, 식후 과일은 독?

 

식전 과일은 보약, 식후 과일은 ?

 

 

과일은 자연스러운 단맛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으며, 과일이 비타민 · 무기질 · 식이섬유 · 항산화 영양소 등이 풍부한 '건강식품'인 것은 맞다. 그러나 제 때 적당한 양을 먹어야 '건강식품'이 된다. 그렇다면 우리가 자주 먹는 과일을 언제 먹어야 가장 효과가 있는 것일까?

 

 

연구결과에 따르면 식후에는 과일을 먹지 않는 것이 좋으며, 식사 직후나 취침 전 과하게 먹으면 '독'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식전 공복에 과일을 먹으면 몸에서 독소를 제거하고 체중을 줄이고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다고 한다.  

 

"과일에는 혈당을 급격하게 높이는 과당이 많다"

 "과일은 무조건 몸에 좋다는 잘못된 인식 탓에 많이 먹는 경우가 많아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몸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과일도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다. 많이 먹어서는 안 되며, 식후 디저트로 먹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  또, 과일에는 혈당을 급격히 높이는 과당이 많아… 과일 별로 1회 권장량 지켜야 한다.

 
Why~ 식후 과일이 안 좋을까??

 

 

당뇨병 위험

 

식사 후 과일을 많이 먹는 습관은 질병을 부를 수 있다. 식사 직후에는 높아지는 혈당을 낮추기 위해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된다. 이때, 과일을 많이 먹으면 혈당이 다시 올라가고 췌장은 인슐린 분비를 과도하게 하면서 지치게 된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췌장 기능이 저하되거나 망가져 당뇨병이 생길 수 있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식후 과일이 매우 위험하다. 이는, 과일에 함유된 과당이 혈당을 급격하게 올려 당뇨병을 악화시키며, 오히려 포도당보다 혈중 지질로 바뀌는 비율이 높아 이상지질혈증·지방간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소화불량

과일은 소화되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식후 과일은 먹게 되면, 식사 시 섭취한 음식물들이 소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또다시 과일이 들어가면서 이를 모두 소화되기까지 시간이 길어지게 됩니다. 결국 과일은 오랜 시간 위 속에서 소화되지 못한 채 부패될 가능성이 매우 크며, 영양분으로 갈 비타민들이 부패된 채로 장까지 흘러갈 수 있습니다.

 

Yes~ 식전 및 공복에 먹는 과일은 보약?

 

 

공복에 과일을 섭취하면 좋은 영양분이 고루 체내에 공급되며, 흡수도 빠르다. 또, 공복에 과일은 독소 제거에도 큰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다이어트 시 3일 정도 적당량의 과일만 섭취할 경우, 다이어트 효과뿐 아니라 피부도 좋아진다. 그리고, 식전 과일 섭취는 약간의 포만감을 주므로 과식 예방에도 좋다.

 

 

즉, 과일을 식전이나 공복에 먹으면 독소 제거에 도움이 되나, 식후 먹게 되면 독소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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