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레시피가 필요없는) 바삭, 촉촉한 김치전 만들기

초간단) 바삭, 촉촉한 김치전 만들기

 

 

가끔 먹는 김치전은 참 별미죠~~ 만들기 쉽고, 중독성 강한 김치전, 특히 비오는날 고소한 기름냄새에 매콤한 김치전이 딱이죠~~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초간단 김치전 만들어 보아요.

 

꼭 필요한 재료 : 적당히 익은김치, 부침개 가루

 

없어도 되는 재료 : 고춧가루

 

 

▼ 같은 양의 부침가루와 김치(김칫국물 포함)를 준비하세요. 김치는 잘게 썰어주시고, 색깔 내려고 고춧가루 한 스푼 반 넣었어요. 신김치 없으면 오전에 덜 익을 김치 미리 꺼내서 고춧가루, 설탕 뿌려 놓으면 저녁에 먹기 좋게 익는답니다.

 

▼ 볼에 모두 넣고 섞어주세요. 김칫국물 덕분에 잘 섞입니다.

 

▼ 저 상태가 될 때까지 섞어주시면 됩니다. 미리 섞어 놓아야 물을 넣어도 밀가루가 잘 풀어집니다.

 

▼ 물은 처음부터 많이 넣으면 안 됩니다. 처음엔 적게 시작해서 조금씩 부어가며 농도를 맞춰 주세요. 농도는 딱 저 정도... 너무 덩어리 지지도 않고, 너무 묽지도 않은 딱 저 정도..

 

▼ 식용유를 두르고 예열되면 접시 사이즈에 맞게 동그랗게 올려주세요.(적당히 얇게 부쳐야 촉촉하고 맛나요.) 기름이 예열 안된 상태에서 올리면, 김치전이 기름을 다 흡수해서 나중에 김치전에서 느끼한 기름 냄새가 납니다.

 

▼ 고춧가루를 넣었더니 색이 참 이쁘네요. 저렇게 앞뒤로 한두번씩 뒤집어 가며 노릇노릇 부치세요.

 

▼ 완성. 촉촉하고 끝은 바삭한 김치전 이예요.

 

▼ 정말 간단하지만 밥반찬, 술안주, 간식, 야식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소박하지만 일품 요리 김치전 이었습니다. 

 

김치전은 순수하게 김치와 부침개가루만 넣어도 정말 맛있는 것 같아요. 황금래시피가 따로 필요없는 김치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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