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제철이라 더 맛있는 포슬포슬 삶은 감자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감자를 가지고 왔어요. "원에서 캔 감자예요. 가족 모두 맛있는 감자 맛보세요"라는 이쁜 손글씨도 보내셨네요.
일명 착한 탄수화물 하면, 감자를 빼놓을 수 없죠. 고구마는 가끔 쪄 먹지만 감자는 어찌 식재료로 더 많이 사용됩니다.. 제철이라 더 맛있는 감자.. 삶아서 본연의 맛으로 즐겨 보아요.
꼭 필요한 재료 : 감자
없어도 되는 재료 : 설탕, 소금
▼ 작은 탁구공 사이즈로 삶아먹기 딱 적당하겠죠~~
▼ 감자를 한번 씻어주세요.
▼ 감자에 묻은 흙이 씻겼으면, 감자칼로 껍질을 제거합니다.
▼ 간이 맞도록 소금과 설탕으로 간을 해 줍니다. 저는 소금 한 스푼, 설탕 두 스푼 넣었어요.
▼ 감자가 폭 잠길정도로 물을 붓고 뚜껑을 덮고 20~30분정도 삶아주세요.
▼ 감자 삶는데 계란도 따라 와야죵~~^^ 감자 삶는 김에 계란도 식초 반 스푼 넣고 15분 삶았어용.
▼ 젓가락으로 푸욱 들어가면 익었어요. 푸욱 잘 들어가는 감자부터 차근차근 꺼내주에요.
▼ 계란은 미리 꺼내서 찬물에 껍질 잘 까지라고 담가 났었어요. 오늘은 저녁 대신 착한 탄수화물, 착한 단백질 섭취해용~~
제철 감자는 요리로도 맛나지만 본연의 맛을 살려 삶아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식사 대용이나, 야식, 아이들 간식으로 쉽고 영양 좋은 감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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