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법 첫 적용 설 명절, 저렴한 선물세트 추천

김영란법 적용 후 처음맞는 설 명절 저렴한 선물세트 출시

 

2017년 설은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볍률, 적용 후 처음맞는 명절이다. 이에 따라 5만원 이하의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선물세트 판매율이 매우 높다. 백화점과 대형마트도 5만원 이하 상품을 기획하여 선보이고 있다.

 

어떤 종류의 선물세트가 판매 중 일까?

 

청탁금지법 첫 적용 설 명절, 저렴한 선물세트

 

◆ 롯데백화점은 농가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도라지배즙, 원액 양파즙등을 내놓았으며, 와규 실속 세트, 랍스터 실속 세트등 프리미엄 선물을 5만원 이하의 가격으로 판매 중 이다.

 

현대 백화점은 돼지 불고기를 세트로 첫 돼지고기 선물세트를 선보였으며, 신세계 백화점은 안동 간 고등어를 실속있는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

AK플라자는 오는 27일까지 구로본점, 수원AK타운점, 분당점, 평택점의 식품관에서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5만원 이하 선물세트를 지난해 추석 대비 20% 늘려 총 614품목을 선보인다. 원하는 선물들을 5만원 이하 가격에 맞춰 직접 포장할 수 있는 DIY(Do It Yourself) 선물세트 18종을 새롭게 마련한 점도 특징이다. DIY 선물세트는 청과, 수산, 축산, 와인 등 4가지 상품군으로 구성된다. 각 점포별 식품관에 방문해 가격대별로 구성된 선물팩 중 2~4팩을 골라 신청하면 AK플라자 프리미엄 기프트 박스에 무료 포장해준다. 
또한, 5만원 이하의 가성비 테마 중저가 상품인 ‘소담지본(小膽之本)’ 테마 상품으로는 소담제주 한라봉세트를 5만원에, 그린너트 건강도움 견과류세트를 49,900원에, 경성미가 맞춤미세트를 48,000원에, 영진표고 혼합세트를 49,500원에, 호주산 찜갈비세트를 49,0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수입맥주세트 6종, 롯데마트는 미국산 냉동 찜갈비 세트, 홈플러스는 완도 전복과 미역세트 등을 출시했다.

 

GS수퍼마켓은 설 연휴를 맞아 오는 19일까지 지정 농장의 계란을 활용한 설 선물세트를 판매함과 동시에 CJ, 매일유업, 빙그레, 풀무원, 코카콜라, LG생활건강, 유한킴벌리 등의 행사 브랜드 상품 50여종을 2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친환경 계란 20입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CJ제일제당에서는 스팸을 중심으로 복합적 선물세트를 구성했으며, 오뚜기는 '가바백미 선물세트'등 5만원 이하의 상품 50여종을 공개했다.

 

OB맥주는 맥주 캑 제품 12개와 전용잔 1개/ 앞치마 구성 두가지 종류의 설 세트를 내놓았다. 대형마트에서 구매가능하다.

설빙에서는 특선 떡 4종 세트를 선보였다. 특선 떡 4종 세트는 건강에 좋은 곡물, 견과류를 사용한 통팥 인절미떡, 통호두 찹쌀떡, 흑미흑임자 두텁떡, 제주 오메기떡 등 각 5개씩 20개로 구성되었으며 가격은 29,000원 이다.

매일유업은 할인점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2만 원 미만의 ‘소화가 잘되는 우유’ 선물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칼슘 함량을 일반우유 대비 두 배로 높여 골밀도가 감소하는 50대 이상 장·노년층 부모님들의 건강을 생각한 맞춤형 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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