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자존감 낮추는 부모의 말말말

아이의 자존감 떨어뜨리는 부모의 대화법

 

 

부모의 부정적인 말이 아이의 자존감을 떨어뜨립니다. 감정이 격해 부정적으로 하게되는 말들이 아이에게는 상처가 됩니다. 혹시 나도 모르게 아이에게 상처를 주고 있지 않은지 확인해 보세요.

 
~ 아이에게 해서는 안될 말들

 

1. 자녀를 비꼬는 말

잘못을 지적하는것보다 비꼬는 것이 더 괜찮다고 받아들이는 사람은 없습니다. '니가 하는일이 다 그렇지' '계속 그렇게만 해바라' 이런 말들은 아이의 자존감을 바닥으로까지 떨어지게 하는 최악의 언행입니다. 어른들도 실수를 하는데 미숙할 수 밖에 없는 아이들은 더욱 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이가 실패를 했을 때는 위로와 격려로써 다시금 용기를 갖고 일어서게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2. 남자가 그러면 안돼/여자가 그러면 안돼

우리나라는 유교사상으로 인해 남녀간의 차별이 있는 편이어 예전에는 자주 나왔던 말들입니다. 이러한 말은 아이에게 선입견과 편견을 심어주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말들은 저도 모르게 성차별을 하는 성격으로 이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3. 부정적인 예언이나 포기를 암시하는 말

'어디 몇일이나 가는지 보자' '지키지도 못할 말은 하지도 마'

신중한 언행을 하도록 가르치는 것은 좋지만, 애초부터 자녀의 계획을 무시하거나 무작정 '지키지 못할 일'로 치부하는 것은 자녀의 능동적인 판단을 저해하는 지름길 입니다.

4. 너도 다음에 너 같은 애를 낳아봐야해

이 말은 아무리 머리끝까지 화가 나더라도 하지말아야 할 말입니다. 대체로 아이들은 이 말에 굉장히 상처를 받는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자라면서도 자존감이 낮아지며, 정서적인 측면에서도 굉장히 안 좋다고 합니다. 아이가 '난 다른 부모님을 만날거야' 라고 한 것과 다름이 없다고 하니 주의해야 겠습니다.

 

 

 

별 뜻 없이 화가나서 던진 말 이라도 아이에게는 가슴깊이 상처가 되고, 그로 인해 행동에 제약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잊지마세요.

 

 

2017/01/17 - [걱정말아요그대/육아] - 아이와 현명한 대화법으로 절친되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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