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서는 안되는'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장소 BEST 10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장소 10곳

 

10. 코스타리카에 위치한 화산 호수

코스타리카의 화산이 폭발하고 난 후 자연적으로 생선된 황산호수이며, 이 장소를 죽음의 호수라고 합니다.

 

 

이곳에 들어간 생명체는 종류를 막론하고 모두 몸이 녹아 죽게 된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pH2.0의 강산성 황산 호수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독극물 염산 호수이기 때문입니다.  강한 산성으로 주위는 식물이 자랄 수 없으며, 주변 공기는 독성을 내포하고 있어 생명체가 접근할 수 없습니다. 조금이라도 발을 헛디뎌 굴러 떨어진다면, 다음은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9. 과테말라의 함몰 구멍

보통 자연현상으로 생기는 함몰 구멍을 싱크홀이라 합니다. 그러나 과테말라의 교차점에 느닷없이 생긴 저 함몰 구멍은 '지하의 손상된 하수구와 배수구에 의해 땅 속의 구멍이 형성된 것'으로 그냥 함몰 구멍입니다. 그냥 보기에도 엄청난 깊이로 대략 건물 30층 높이의 깊이라고 합니다.

 

 

함몰 구멍은 다른 나라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그중 가장 유명한 것은 과테말라의 이 함몰 구멍으로 제일 큰 구멍이라고 합니다.

 

8. 미국의 옐로스톤 국립공원
마치 이글거리는 거대한 태양처럼 보이는 프리마즈마틱 스프링은 미국의 최대 온천이며, 호수 밑바닥에서 매시간 칠십도 이상의 뜨거운 물이 솟아나고 있다고 합니다.

 

 

온천 주변의 화려한 색상의 원은은 이곳은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물 주변에 서식하는 박테리아와 미생물의 색상이며, 한가운데는 너무 뜨거워 미생물과 그 어떤 생명체도 살 수 없어 본래의 색을 띠고 있지만, 점차 바깥쪽으로 갈수록 물이 식으면서 미생물과 박테리아가 살 수 있다고 합니다. 미생물의 종류에 따라 그들이 좋아하는 물의 온도가 달라 다양한 종류의 색상을 띠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7. 에티오피아의 죽음의 땅 다나킬

이곳을 방문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구동성 내뱉는 말은 '지옥'입니다. '이승에서 맛보는 지옥'이라는 말이 대변하듯 다나킬 사막은 그 어떤 생명체도 살지 않습니다. 이곳의 지표면은 얇고 땅속에는 용암이, 하늘에서는 태양이 이글이글 타올라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곳이며, 소금사막은 물론 생명체의 접근을 허락하지 않는 암염 단층과 소금호수, 유황천, 산성 호수도 그 옛날 지각변동의 산물이라고 합니다.

 

 

세계의 지질학자들이 앞다퉈 연구해보겠다고 나서지만, 지금도 곳곳에서 용암이 분출하는 화산과 각종 유독가스의 위험, 에티오피아 정부의 거부로 다나킬은 여전히 미개척지로 남아있습니다.

 

6. 일본의 피의 연못 지옥


 

 

일본 오이타현 벳부에 있는 '피의 연못 지옥'은 산화철을 포함한 점토의 색이 투명한 물에 비춰 보여지는 핏빛으로 수온은 무려 90도가 넘는다고 합니다. 연못 표면의 수증기와 핏빛 온천물이 마치 지옥의 입구를 연상케 하여 무서운 장소로 유명합니다.

 

5. 미국 오퍼커노키 습지대

 

 

미국 조지아주에 있는 오퍼커노키 습지대는 위험 생물 서식지역으로 유명합니다. 수천 년에 걸쳐 형성된 이탄층에는 식충 식물, 거대 모기, 맹독성 뱀, 그리고 수천 마리의 악어들이 서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탄층 : 부패와 분해가 완전히 되지 않은 식물의 유해가 진흙과 함께 늪이나 못의 물 밑에 퇴적한 지층으로 암갈색 토양

 

4. 스페인의 왕의 오솔길
이 낭만적인 이름은 1921년 스페인 국왕 알폰소 13세가 댐 건설을 축하하기 위해 이 길은 건넌 뒤 붙여졌습니다.

 

 

하지만 이 길은 이름과 달리 한 걸음만 잘못 디디면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위험천만한 길입니다. 이 길은 1999년과 2000년 두 해에만 무려 5명이 사망하면서 스페인 당국은 폐쇄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3. 인도네시아의  머라피 활화산

 

 

지구에서 가장 위함 한 활화산으로 쉴 새 없이 화산 폭발이 일어나는 곳입니다. 언제 일어날지 모를 화산 폭발도 무섭지만, 1년 내내 상공을 덮고 있는 거대한 가스 구름으로 사람들을 위협합니다. 이 화산은 500년간 60회 이상 폭발한 활화산임에도 아직 화산 근방에는 마을이 있고, 20만 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2. 러시아의 카라차이 방사능 호수
카라차이 호수 근처에 1시간만 서 있으면 그날 바로 죽음에 이르게 할 정도로 매우 위험한 호수입니다. 1957년 호수 근처 마야크 핵처리 공장에서 정부와 짜고 비밀리에 십여 년에 걸쳐 호수에 방사능 폐기물을 버렸다고 합니다. 이유는 당연히 비용이 많이 드는 핵처리 과정을 생략하기 위해 정부에 뒷돈거래 비리를 저지른 것이겠죠.

 

 

이 호수는 현재 콘크리트로 매립되어 있지만, 아직도 꾸준히 치사량을 뛰어넘는 방사능이 방출되고 있으며 출입통제에도 불구하고 이 호수를 찾아간 몇몇 무모한 이들은 한 달 안에 모두 사망하였다고 합니다. 과학자들은 이 호수의 방사능 폐기물이 지하수와 닿아 강을 타고 바다로 누출될 가능성을 염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1. 아프리카의 키부 호수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자연 절경 100곳 중 한 곳으로 겉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호수와 호수 아래의 공포에 떨게 할 만큼 어마 무시한 양의 메탄이 축척되어 있는 곳 이기도 합니다. 키부 호수가 화산지대에 있어 화산 활동과 호수의 상호작용 때문에 메탄이 생선 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며, 호수 바닥에서는 여전히 활발한 화산 활동이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몇십 년 전 메탄이 어떤 이유에서 인지는 모르나 대량으로 방출되어 근처 모든 생명체들이 질식사한 적이 있다고 하며, 언제 폭발이 일어날지 모르는 후진국이라 근처 주민들은 공포에 떨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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