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감량이 줄어들지 않는 '다이어트 정체기' 극복 방법

체중감량이 줄어들지 않는 '다이어트 정체기' 극복 방법


다이어트를 위해 열심히 운동과 식이요법을 하던 사람이라도 어느 순간 찾아오는 위기가 있다. 바로 '체중 정체기'다.


체중 정체기는 체중이 줄어들다가 어느 지점에 다다르면 더이상 줄어들지 않는 시기를 말한다.

하지만 체중 정체기를 현명하게 이겨내야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 체중 정체기를 이겨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1. 수분섭취 늘리기

우리 몸은 수분이 90%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그 만큼 많은 수분을 필요로 한다. 탈수증상은 종종 배고픔을 모방하게 되는데. 몸에 물이 부족한데 마치 배가 고픈 것으로 착각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는 우리 몸이 음식 섭취를 통해서라도 수분을 얻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음식을 먹기 전에 우선 물을 마신 다음, 진짜 배가 고픈 것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시원한 물을 자주 마시면 신진대사가 활성화되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2. 단백질 섭취량 늘리기

단백질 섭취량을 늘리면 신진대사가 보다 활성화된다.

단백질은 튼튼하고 건강한 근육 조직을 생성하는 데 도움을 주게 되면서 보다 강도 높은 근력운동을 할 수 있게된다.


단백질은 소화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리게 때문에 배고플을 덜어주는 만큼 과식을 막아주는 역할도 한다.


닭고기, 살코기, 생선, 계란 흰자, 두부, 콩 등의 섭취량을 좀 더 늘리면 도움이 되며 다이어트 시 큰 효과를 느낄수 있다.


3. 근력운동 늘리기

보통 다이어트를 할 때는 유산소운동에 치중하기 마련이다. 유산소운동이 지방을 태우는 직접적인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근육 밀도가 낮으면 심장강화운동도 곧 한계가 오게 된다. 반면 근육량이 늘어나면 휴식시 칼로리 소모량이 늘어난다.


근육 1파운드(약 0.45KG)가 증가할 때마다 하루 칼로리 소모량은 35~50 칼로리가 증가한다. 만약 유산소운동만으로 더 이상 체중감량이 어렵다고 느낀다면 근력운동을 반드시 병행한다.


4. 몰아서 먹지 않기

덜 먹어야 한다는 강박 때문에 식사를 거르기 쉬운데. 그러다 보면 한 끼에 몰아 먹거나 전체적인 영향 균형이 어긋나게 된다.


또 끼니 사이 시간이 너무 길어지면 몸은 영양분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생존 모드로 넘어가게 된다. 즉 다음 끼니에 섭취한 음식을 지방으로 저장하고 신진대사를 늦춰 에너지 소비를 최소하한다는 것!


만약 음식 섭취 제한으로 다이어트 정체기가 왔다면 좀 더 규칙적으로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식단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만일 꾸준히 다이어트를 해도 체중이 줄지 않는다면 변화가 필요한 시기로 받아들여야 한다.

우선 평소 하던 운동과 다른 종류나 강도의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유산소 운동만 했다면 근력 운동을 추가하고, 달리기를 주로 하던 사람은 줄넘기로 운동 방식을 바꾸는 것이다. 또한 체중 정체기에는 단백질 섭취를 늘리는 것이 도움이 된다.



2017/04/26 - [뷰티,건강 and Diet] - 작심3일 다이어트를 성공으로 이끄는 10계명


2017/04/26 - [뷰티,건강 and Diet] - 다이어트의 적 '체지방 과 뱃살'이 쏙 빠지는 생활 습관



댓글

Designed by CMSFacto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