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만 하면 떼쓰는 아이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

외출만 하면 떼스는 아이, 현명한 코칭법

 

 

외출할 때나, 수시로 떼쓰는 아이를 무조건 큰소리로 혼낼 수도 없고, 살살 타이르기만 하면 잘 고쳐지지 않죠. 사람이 많은 곳에서 무작정 떼를 쓰기 시작하면, 당황스럽고 곤란한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때문에, 아이와의 외출이 즐겁지 않다면, 현명한 대처방법을 배워보세요.

 

- 떼쓰는 아이, 화내지 않고 현명하게 교육하는 방법 -

 

외출 전 아이를 위한 준비 철저히 하기.

 

 

외출 시에 불편하거나 지루함을 느껴 떼를 쓰는 아이들이 있어요. 이런 아이들에게 보통의 부모들은 스마트폰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아요. 스마트폰에 집중해 금방 조용해 지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는 스마트폰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통제가 필요합니다. 조금 번거롭더라도 작은 스케치북과 색연필을 챙겨서 아이가 그림을 그리며 시간을 보내게 하거나, 색종이를 챙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충분히 낮잠 재우기.

 

 

아이의 신체 리듬과 컨디션은 어른들보다 단순해서, 잠을 못 자면 보채거나 배가 고프면 떼 를쓰고 짜증을 낼 수 있습니다. 외출할 때도 아이의 낮잠시간을 챙겨주고, 간단한 먹을거리나 간식, 음료등을 준비해 배고픔에 대비해야 합니다. 특히, 외출 전 낮잠을 충분히 잔 아이들은 대부분 짜증이나 떼쓰는 횟수가 줄고 컨디션이 좋습니다.

 

아이의 기분 고려해 주기.

 

 

외출 시 소리를 지르고 떼쓰는 아이를 큰 소리로 혼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사람이 많은 곳에서 혼나면 어린아이라도 수치심을 느끼고 상처가 될 수 있어요. 그렇다고 나중에 혼내려 하면, 기억이 흐려진 아이는 다른 혼란을 겪게 됩니다. 아이가 심하게 떼를 써, 훈육이 필요하다 느낀다면, 분리된 공간에서 눈을 마주치고 잘못된 행위하는 것을 차분히 인지시켜 주어야 한다.

 

아이와 함께하기.

 

 

아이와 쇼핑을 하거나 장을 볼 때에는 주로 어른들이 물건을 고르기 때문에 아이 입장에서는 지루하고, 재미없는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쇼핑 전 살 것들의 목록을 정리하고, 아이에게 옷고르기나, 장보기 미션을 주어 쇼핑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에게 이는 좋은 놀이가 될수있으며, 자립심도 키워줄 수 있으며, 부모와 아이간의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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