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장거리 운전 체크리스트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운전자 분들이 미리 알아두면 좋은 운전자의 자세~

설날이라는 명절에는 모든 가족이 오랜만에 만난다는 설렘이 가장 크지만, 우선 장거리 운전에 대한 부담감 또한 크죠. 명절이면 길이 막히는 것은 당연히 겪어야 하는 과정이므로 적절한 안전운전 방법을 숙지하시어 스트레스 덜 받는 평안한 명절되세요.^^

 

~ 장거리 운전 체크리스트 ~

 

◆ 출발 전 자동차 점검사항

귀성길 고속도로를 운전하기에 앞서 우선 차량을 점검하여 이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사전에 엔진오일의 양은 적당한지, 팬벨트의 장력은 적당한지, 타이어 공기압 체크와 타이어 홈 깊이를 확인해 주세요. 또한 냉각수의 양은 충분한지, 물이 새지는 않는지와 충분한 양의 연료를 주입해 주시고 원셔액도 가득 넣어주세요.

혹시 일어날수도 있는 사고에 대한 사전대비

출발 전 운행 경로와 거리, 소요되는 시간을 미리 체크해 두고, 출발 당일 교통상황도 미리 체크해 주세요. 요즘은 스마트 폰으로 실시간 검색이 가능하니 그에 맞는 어플을 미리 깔아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돌발 상황에 대한 대비로 삼각대, 예비 타이어, 휴대용 기본장비를 미리 체크해 주시고 사고 발생시 응급조치 방법과 보험사 연락처도 미리 숙지해 주세요.

 

전 좌석 안전띠 착용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실천하세요. 안전벨트를 착용할 때에는 의자 깊숙이 앉은 뒤 안전띠가 꼬이지 않도록 해서 허리띠는 골반, 어깨띠는 어깨 중앙에 오도록 매야 하며 어린이는 앞 좌석이 아닌 뒷좌석에 카시트 장착하여 앉혀주세요. 안전띠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의무 입니다. 어린이 안전띠 미착용은 과태료가 두배

 

운전시 있을 졸음운전 사전대비

장시간 운전을 하다 보면 눈 꺼풀이 무거워지고 졸음이 쏟아지는 것 같은 상태로 운전 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특히 고속도로에서 100km 이상으로 운전을 하게 되므로 잠시 2~3초 깜박 조는것도 치명적인 사고를 초래 합니다. 졸음운전의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우선 전날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해 주시고, 늦은 밤 운전이나 이른 새벽 운전은 가급적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졸음이 올 때는 주저 마시고 바로 휴게소나 졸음쉽터를 이용하여 단 10분이라도 잠을 청하거나 차안에서 벗어나 가볍게 스트레칭이나 걷는등 가벼운 운동을 하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는 신체의 각성 효과를 불러와 잠을 이기는 데 도움을 준다. 이러한 음료는 몸에 흡수되기까지 시간이 걸리므로 졸리기 시작할 때 마시는것 보다 졸릴 가능성이 있을시 미리 마셔 두는것이 좋다. 하지만 남용하면 소변으로 인한 낭패를 볼수 있으며, 위산 분비를 늘려 속쓰림을 불러올수있다. 또한 각성 효과 하나만 믿고 휴식을 취하지 않으면 사고를 부르는 지름길임을 잊지마세요

 

명절에는 민족 대이동으로 교통 체증을 피할수 없으므로, 체크 사항을 잘 숙지 하시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 귀경길 되세요.

 


 

2017/01/19 - [생활정보] - 선호하는 명절선물 순위~부모님편

 

 

댓글

Designed by CMSFacto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