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할수록 관리가 필요한 세탁기 관리방법 4가지

습할수록 관리가 필요한 세탁기 관리방법  4가지

 

가전제품 중 세탁기는 자주 사용되며, 생활에 많은 도움응ㄹ 준다. 그러나 세탁기의 어둡고 습한 특성으로 인해 곰팡이가 생기기 쉽고 균의 번식이 빠르게 발생한다. 이는, 옷에서 좋지않는 냄새 유발과 함께 피부 질환까지 가져올 수 있다. 특히 습하고 더운 여름에는 더욱 주의해서 관리가 필요하다.

 

 

세탁기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4가지 방법

 

1) 세탁기 통 청소

 

 

 

 

뜨거운 물과 사과 식초의 혼합물은 세탁기 관리를 위한 최고의 방법 중 하나이다. 세탁기 통에 이미 곰팡이가 생겨버렸다면 세탁기를 뜨거운 물로 채운다. 그 후 사과 식초를 넣고 약식으로 세탁기를 가동한다. 그 후, 세탁기 뚜껑을 한 시간 가량 열어두어 바람이 잘 통하게 하면 곰팡이를 제거할 수 있다.

또한, 과산화수소수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레몬즙 1/4, 3리터, 과산화수소수 1컵을 섞은 용액을 스프레이 병에 담는다. 장갑을 끼고 마스크를 착용한 후 병을 흔든다. 곰팡이가 있는 부분에 이 액체를 뿌리고 몇 분 후 헝겊으로 닦아낸다. 마지막으로 세탁기 세제 칸에 이 액체를 붓고 뜨거운 물로 세탁기를 가동하면 보이지 않는 곳까지 말끔하게 청소할 수 있다.

 

2) 고무 패킹 청소

 

 

 

고무 패킹에는 습기가 모이는 곳이기 때문에 곰팡이와 악취가 쉽게 발생한다. 고무 패킹 청소는 과산화수소와 레몬을 사용하여 청소한다. 일단 고무 패킹을 뜯어내어 레몬즙 1/4종이컵, 물 3리터, 과산화수소수 1종이컵을 섞어 분무기를 이용해 뿌린 뒤 천으로 닦아낸 뒤, 두어번 같은 방법을 반복한 뒤 다시 끼워넣으면 된다.

 

 

3) 세제와 섬유유연제 통 청소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담는 부분을 청소하는 건 간단하다. 백식초 1컵과 뜨거운 물 1리터를 준비한다. 먼저 식초를 뜨거운 물에 섞는다. 세제통을 꺼내서 이 용액에 10분 정도 담가 둔다. 그다음 물로 씻어서 잘 말리면 된다. 세제통을 세탁기와 분리할 수 없다면 통에 용액을 뿌리고 헝겊으로 닦아내면 된다.

 

 

4) 곰팡이 예방

 

곰팡이를 예방하려면 우선 세탁기를 사용한 후에는 문을 열어두는 게 좋다. 젖은 옷은 오래 두지 말고 빨리 꺼내고, 세탁기 입구의 고무 패킹은 한 달에 한 번 이상 씻어서 말리도록 하자.

적어도 한달에 한 번은 이 방법을 사용해서 곰팡이와 악취의 발생을 막는 것을 추천한다.

 

 

Tip, 세탁기 청소는 얼마나 자주 해야할까?

 

먼지나 곰팡이는 빠르게 쌓일 수 있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세탁기 청소를 적어도 2달에 한 번씩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매번 세탁기 청소를 끝낸 후에 문을 열어서 환기를 시키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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