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은 속여도 몸은 못 속여~ 거지말을 알수있는 상대방의 행동

거짓말..

거짓말이란? 사실이 아닌것을 사실처럼 꾸며서 말함.

 

 

폴에크먼 저자 '거짓말하기'라는 책에 나온 내용을 보면 거짓말 하는 사람의 얼굴에는 24분의 1초라는 짧은 순간 표정의 부자연스러운 변화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렇듯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몇 가지 공통된 행동들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미리 이러한 특징들을 알아두면 상대가 내게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파악이나 의심해 보기 쉽고 그에 따라 대처도 가능하겠죠?

 

입은 쉽게 사람을 속일수 있어도 몸은 정직하기에 나타나는 행동

 

1. 목소리가 평소와 다르게 떨리거나 톤이바뀐다

인간의 신경체계는 스트레스에 계속 노출될 경우 말을 유창하게 할수 없다고 합니다. 평소와 다르게 상대방이 대화 중 흥분을 하거나, 활발한 사람이 갑자기 조용해 질 때는 거짓말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겠네요.

 

2. 거친 심호흡과 호흡의 변화

 

 

거짓말을 하기전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크게 심호흡을 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이는, 안정을 취하려는 무의식적인 행동 이라고 합니다. 또한, 호흡에 변화가 생기게 되면, 어깨가 올라가고 목소리 톤이 얇아 진다고 합니다.

 

 

3. 말을 자연스럽게 못하고 평소답지 않게 버벅댈때

보통 사람이라면 누구나 눈치 챌수 있는 행동으로 이 또한 거짓말에 대한 스트레스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입이 마르고 거칠어 지면서 말문이 막히는 것은 누가봐도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겠죠.

 

4. 과장된 웃음이나 놀란 표정을 짓는다

 

 

대부분의 거짓 웃음과 놀람은 약간 오바하는듯한 기분을 주는 4~5초 정도 오래 짓는다고 합니다.상대가 말을 할때 부자연스러운 웃음이나 놀란듯한 표정을 짓는 다면 우선 의심을 해보는 것이죠.

 

5. 이야기의 화제를 계속 바꾸려 한다거나 평소와 다르게 화를 낸다

의심가는 부분을 물어보면 이야기의 화제를 바꾸려 한다던지 평소보다 과도하게 화를 낸다거나, 화를 내고나서 사과를 빨리 하거나 묻지도 않은 이야기를 주저리 주저리 늘어 놓는다면 당신을 속이고 있는 것이랍니다.

 

6. 자기도 모르게 입술을 매만지는 행동

사람은 자신이 거론하고 싶어하지 않은 주제나 문제에 직면하게 되면, 무의식적으로 손이 입술로 간다고 합니다. 상대방이 입술을 매만지고 있다면 그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신호 입니다.

 

7. 눈을 깜빡이지 않고 한 곳만 응시하는 행동

사람은 평소 눈을 자연스럼게 깜박거립니다. 이것은 자연스러운 신체적 현상으로 거짓말을 할때는 상대방이 거짓말을 믿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유심히 관촬하는 행동이라고 합니다.

 

8. 고개를 움직이는 행동

상대방에게 질문을 던졌을때, 그 사람이 고개를 돌린다던지 앞이나 옆으로 숙이거나 뒤로 젖히는 행동을 보이면 거짓말을 하고 있구나~ 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사람이 재빠르고 고개를 움직이는 행동은 무엇을 숨기기 위한 무의식적인 행동 이라고 합니다.

 

9. 변명이라 생각되는 말을 계속 할때

누군가 당신에게 필요 이상의 정보를 늘어놓고 말을 정황하게 한다면 그 사람을 의심해 보세요. 묻지도 않은 이야기를 먼저 덧붙여 늘여 놓는다면 당신을 속이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밖에도, '손을 주머니에 넣는다거나, 뒷짐을 질때 / 다리를 떨거나 누가봐도 불안정한 태도를 보일때 / 손을 가만두지 못하고 계속 움직일때' 등이 있습니다. 누구나 거짓말을 하고 가끔 속기도 속아주기도 합니다. 그리 불편한 거짓말이 아니라면 알면서도 속아주는 지헤도 가끔은 필요할 것입니다.

 

 

 

 

2017/06/14 - [로맨스가필요해] - 결혼 전에 꼭 알아야 할 13가지 질문

 

2017/06/11 - [육아(걱정말아요그대)] - 아이 연령에 따른 부모의 이상적인 모습

댓글

Designed by CMSFacto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