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실패를 배워라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실패를 배워라

 

실패하기 위해 창업을 하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창업에 성공하려면, 먼저 실패할 수밖에 없는 요인을 알고 있어야 한다.

 

아래와 같이, 신용보증기금에서 발표한 '창업 성공 요인 및 실패 원인'자료를 보면, 창업의 성공 요인과 실패 요인 중 가장 확실하게 차이 나는 부분은 바로 '경험'이다.

 

창업에 성공한 사람들은 주요 원인을 '풍부한 경험'으로 꼽았으며, 실패한 사람들은 '경험 부족'을 가장 큰 이유로 들었다. 우리가 이 통계에서 얻을 수 있는것은 바로 실패를 통해 배우는 창업의 성공 요인일 것이다.

 

성공한 기업가들에게 창업에 성공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요소를 꼽으라면 열에 여덟아홉은 `실패 경험`을 든다. 기업가에게 크고 작은 실패는 성공의 과정이며,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는 것들을 깨우치게 하는 최고의 수단이기 때문이다. 기업가에게 실패 경험은 부끄러운 과거가 아니라 소중한 자산이다.

 

 

실리콘밸리의 성공한 창업가들의 평균 창업 횟수는 2.8회다. 쉽게 말하면 두 번 망하고 세 번째 도전해서야 성공한다는 것이다. 성공하기 전 두 번의 실패는 실력을 쌓아가는 과정이자 경험이 된 것이다. 그래서인지 실리콘밸리의 투자자들도 실패를 딛고 재도전하는 기업가를 높게 평가한다. 실패를 성공으로 가는 디딤돌로 인정하는 문화가 있을 뿐만 아니라 실패한 창업가는 새 직장도 손쉽게 얻을 수 있다. 실패를 통해 시장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불확실한 상황들에 대처하는 긍정적인 배움을 얻는다고 보기 때문이다.

 

지금 창업을 고민하고 있다면, 관련 통계와 각종 사례 분석 등의 작업을 통해 정말 성공할 수밖에 없는 조건을 만들어야 한다.

 

 ♧ 창업 실패 요인

 

 

1. 일단 지르고 본다.

경험이 없어도 일단 시작하고 본다. 창업하고자 마음먹은 그 순간부터 조급함이 들어, 일단 시작해야 할거 같아 '묻지마 식 창업' '무작정 따라 하기식 창업'에 휩쓸리기 쉽다. 자신감은 있지만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로 무리하게 투자하다가 사업 초기부터 뭔가 잘 맞지 않은 느낌이지만, 시작했으니 계속하다 망한다.

  

2. 무작정 따라 하는 유행 아이템.

창업은 아이템에서 밀리거나 부족하면 시작부터 지고 들어가는 것과 같다. 하지만 실패하는 사람들은 충분한 준비와 분석이 없이 아이템을 쉽게 선정하고 창업에 뛰어드는 경우가 많다.

 

3. 경영엔 일자무식.

창업도 '경영'을 할 줄 알아야 한다. 이는 제품과 조직, 고객, 마케팅 등 전 분야에 걸쳐 해당한다. 하지만 실패하는 사람들은 필요한 요소를 정리하지 못해 '관리 소홀'이라는 실수를 저지르곤 한다.

 

 

실패하는 사업가의 특징

끊임없는 변명, 타인에 대한 분노, 과거 성공 집착, 한 아이템만 고수, 철 지난 아이디어

 

창업 성공 요인

 

 

1. 준비성이 철저하다.

창업에서 '유비무환(미리 준비해 두면 근심할 것이 없다.)'은 필수다. 창업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가장 중요한 것으로 '준비성'을 든다. 무작정 창업을 시작하는 게 아니라 진출하고자 하는 창업 분야에서 미리 충분한 경험을 쌓고 치밀하고 섬세한 사업계획서를 준비하고 있다.

 

 

 

2. 경쟁우위를 확보한다.

창업은 다양한 경쟁 요소를 갖고 있다. 그중 우수한 기술력과 해당 기술력이 기반이 된 아이템은 경쟁우위 확보를 위한 필수 요소이다.

 

3. 고객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한다.

아무리 제품이 좋아도 구매할 고객이 없다면 매출은 발생할 수 없는 법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우리 제품을 사용하고 이용해주는 모든 고객을 내 생명처럼 관리한다.

 

※ 미국에서는 소위 명문대를 졸업하는 학생일수록 창업을 하거나 스타트업에 가기를 선호한다. 중국에서도 매년 750만 명의 대학 졸업생 중 300만 명이 창업에 도전하고 있다.

 

 

설혹 실패하더라도 실패 경험은 훗날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 주저하지 말고 마음껏 꿈을 펼치자. 도전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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